부산 해운대구는 여름방학 동안 대학생들에게 행정체험과 직장 연수 기회 제공,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생 행정체험단 운영은 부산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지난해 '해운대구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해운대에 1년 이상 거주한 대학 재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3명이다. 오는 15일~26일까지 해운대구 홈페이지(www.haeunda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29일 전산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전체 모집 인원의 30% 정도를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방학 기간인 7월13일부터 8월16일까지 5주간, 1일 7시간(오전 9시~오후 5시), 월~금 주5일 근무하며 하루에 4만4000원의 연수수당을 받는다.
참여자들은 구청, 관광시설사업소, 도서관, 복지관 등 일선 현장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학생들의 전공이나 접수 시 희망 업무를 최대한 고려해 배치할 계획이다.
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근무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매주 금요일에는 요양원, 어린이집, 경로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연수가 대학생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구정체험으로 주민과의 소통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청 일자리복지전략단 (051-749~2902)로 문의하면 된다.
nynnews@naver.com
대학생 행정체험단 운영은 부산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지난해 '해운대구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해운대에 1년 이상 거주한 대학 재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3명이다. 오는 15일~26일까지 해운대구 홈페이지(www.haeunda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29일 전산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전체 모집 인원의 30% 정도를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방학 기간인 7월13일부터 8월16일까지 5주간, 1일 7시간(오전 9시~오후 5시), 월~금 주5일 근무하며 하루에 4만4000원의 연수수당을 받는다.
참여자들은 구청, 관광시설사업소, 도서관, 복지관 등 일선 현장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학생들의 전공이나 접수 시 희망 업무를 최대한 고려해 배치할 계획이다.
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근무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매주 금요일에는 요양원, 어린이집, 경로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연수가 대학생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구정체험으로 주민과의 소통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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