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경북
  • 경남
  • 전북
  • 전남
  • 제주
  • 영상단

영상단 갤러리

12345
참여중심 뉴스통신사, 한국공보뉴스

영화계 단체 대표들, 영진위 항의 방문

SNS 공유하기
국내 영화계 단체 대표들이 그 동안 영화진흥위원회가 파행적인 정책을 펼치며 불통을 이어왔다고 주장하며 16일 영진위를 항의 방문했다.

영화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해 부산영화제를 지키는 범시민대책위원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서울프라이드영화제,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등의 영화계 단체들은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진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영화계의 요구사항이 담긴 성명서를 영진위에 전달했다. 

대표단은 "영진위는 귀를 닫은 채 부산국제영화제의 예산을 삭감하고 독립·예술영화전용관에 대한 지원을 축소하는 등 영화계로부터 지적 받은 문제점을 개선하기는 커녕 오히려 양산하고 있다"며 "이같은 영진위의 행태에 분노한 영화계 제 단체들이 뜻을 모아 항의 방문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문화부 장관은 작금의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영진위원장은 논란이 일고 있는 사업의 원상복구 및 중장기 영화진흥방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또 "부산국제영화제, 독립영화전용관, 예술영화전용관 등의 지원사업 관련 파행을 양산하고 있는 담당 실무자의 문책과 예산의 미집행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방치한 영진위 부위원장은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대표단은 더불어 "이같은 요구가 실행되지 않을 경우 영진위원장을 비롯한 9인 위원회의 총사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사퇴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ggangtong73@naver.com
저작권자(c) 한국공보뉴스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한국공보뉴스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뉴스미란다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한국공보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kpnnews@naver.com) / 전화 : 1588-9974
  • 정치/경제/사회
  • 교육/문화/관광
  • 보건복지/방재/환경
  • 농수축산/산업/개발
  • 스포츠/연예
  • 읍면동/통신원

    주요뉴스

      실시간 최신뉴스

        영상단 갤러리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