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진화랑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창작활동하는 청년 작가 8인의 ‘팔공팔오’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 해변로 팔레드시즈 2층 18호 유진화랑에서 선뵈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해진·박주호·박진성·배남주·신대준·정문식·정안용·한충석 씨 등 8인이 참여한다.
팔공팔오(八空八五)는 1980년생부터 1985년생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미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해 만든 소규모 팀이다. 이 팀은 서로 다른 듯 같은 길을 걸으며 예술 세계를 확대해 가고 있다.
이번 팔공팔오전은 이 그룹의 첫 번째 기획전시로 팀의 자유로운 색깔에 맞게 각자 작업의 색을 그대로 보여준다.
작가 김해진은 추억 속 청춘의 기억을 떠올려보고, 박주호는 어머니께서 차려주시는 밥을 생각하며 ‘쌀은 밥이 되고 밥은 살이 된다’라는 명제에 주목한다.
박진성은 작품을 통해 당신과 나의 어떤 무언의 연결고리를 추구하고, 배남주는 차가움과 뜨거움·행복과 불행의 간격 처럼 중간적인 이상세계에 매료돼 있다.
신대준은 어릴적 순수함을 유아적 상상을 거쳐 캔버스에 옮겼고, 정문식은 산업화된 도시를 물에 잠긴 도시의 풍경으로 묘사한다.
정안용은 연기라는 무형의 상(像)을 통해 자연의 몽환적인 요소들을 나타낸다. 한충석은 흰부엉이를 통해 인간관계의 소통의 명제를 던진다.
이처럼 이번 전시는 ‘추억’에서부터 ‘소통’에 이르기까지 8인의 작가들이 사유의 다양성과 그 속에서 공감하는 요소를 발견하는 새로운 예술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전시기간 중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문의 051-731-1744
ggangtong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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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팔오(八空八五)는 1980년생부터 1985년생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미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해 만든 소규모 팀이다. 이 팀은 서로 다른 듯 같은 길을 걸으며 예술 세계를 확대해 가고 있다.
이번 팔공팔오전은 이 그룹의 첫 번째 기획전시로 팀의 자유로운 색깔에 맞게 각자 작업의 색을 그대로 보여준다.
작가 김해진은 추억 속 청춘의 기억을 떠올려보고, 박주호는 어머니께서 차려주시는 밥을 생각하며 ‘쌀은 밥이 되고 밥은 살이 된다’라는 명제에 주목한다.
박진성은 작품을 통해 당신과 나의 어떤 무언의 연결고리를 추구하고, 배남주는 차가움과 뜨거움·행복과 불행의 간격 처럼 중간적인 이상세계에 매료돼 있다.
신대준은 어릴적 순수함을 유아적 상상을 거쳐 캔버스에 옮겼고, 정문식은 산업화된 도시를 물에 잠긴 도시의 풍경으로 묘사한다.
정안용은 연기라는 무형의 상(像)을 통해 자연의 몽환적인 요소들을 나타낸다. 한충석은 흰부엉이를 통해 인간관계의 소통의 명제를 던진다.
이처럼 이번 전시는 ‘추억’에서부터 ‘소통’에 이르기까지 8인의 작가들이 사유의 다양성과 그 속에서 공감하는 요소를 발견하는 새로운 예술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전시기간 중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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