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행복드림데이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왔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주민들이 서로 안부를 주고받으며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행복드림데이 사업’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왔다.
통합사례관리사와 동 복지담당자들이 꾸준히 주민들을 찾아가 소통한 결과, 자연스럽게 인사와 대화가 오가는 이웃 관계망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이웃 돌봄 공동체는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 가족 없이 혼자 생활하던 민수 어르신이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을 겪었을 때, 평소 안부를 나누던 이웃이 인기척이 없음을 이상하게 여겨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복지팀은 즉시 119와 연계해 신속히 위기에 대응했고, 어르신은 적절한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민수 어르신을 도운 이웃은 “평소 동 직원들이 자주 찾아와 안부를 묻는 모습을 보며 우리도 자연스럽게 서로를 챙기게 되었다”며 “이제는 이웃 간 인사가 일상적인 문화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평소에도 서로 안부를 살피고, 불빛이나 인기척이 없으면 서로 확인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을 형성하고 있다.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즉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빠르게 대응하며, 현장에서는 제도나 기관보다 이웃의 관심과 행동이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웃 간 따뜻한 관심과 돌봄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이 위기 발굴과 신속한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dk2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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