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펫티켓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등 펫티켓 관련 민원이 잇따르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부산경찰청 기동순찰대,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펫티켓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목줄 미착용과 배설물 미수거 문제를 중점적으로 안내했으며, 반려견 주인들에게 배변봉투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펫티켓 준수를 당부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반려견과 외출 시 반드시 인식표를 부착하고 목줄이나 가슴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하며, 배설물은 반드시 주인이 수거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운대구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구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펫티켓 및 동물보호홍보단을 통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분기별 민·관·경 합동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7일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순회놀이터’를 운영해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펫티켓 강연 및 양육 상담을 함께 진행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과태료 부과 같은 처벌 중심 계도에서 벗어나 반려견 주인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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