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동절기 폭설·한파 등 자연재해와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관내 사회복지시설·경로당 등 37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전기·가스 사고 등 각종 재난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화재 대응체계, 재난대응 매뉴얼, 감염병 관리 체계 등 시설별 취약 요소를 중점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설 자체점검 후에는 20년 이상 노후시설이나 50인 이상 거주시설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소관부서가 직접 현장 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보수, 기능보강사업 등 후속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설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겨울철에는 화재와 한파로 사회복지시설이 각종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설 종사자와 구 담당자가 함께 책임감을 갖고 점검에 참여해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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