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보뉴스 HOME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 서울특별시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 부산광역시
  • 대구광역시
  • 인천광역시
  • 대전광역시
  • 울산광역시
  • 세종특별자치시
  • 강원특별자치도
  • 경기도
  • 충청북도
  • 충청남도
  • 경상북도
  • 경상남도
  • 전북특별자치도
  • 제주특별자치도
  • 영상단

영상단 갤러리

12345
참여중심 뉴스통신사, 한국공보뉴스

반여고 학생, 등굣길 쓰러진 경찰관 생명 구해

SNS 공유하기
신속한 신고와 응급조치로 위급 상황 대처…경찰서 감사장 전달


부산 해운대구 반여고등학교(교장 이상율) 2학년 진언송 학생이 등굣길에 쓰러진 경찰관을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와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힘을 보탠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오전 7시 40분경 등교 중이던 진 학생은 길에서 갑자기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다. 함께 있던 어머니와 즉시 상태를 확인한 뒤 정상적인 호흡이 없다고 판단해 어머니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진 학생은 119에 신고해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조치를 도왔다.

 

이후 남성은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호흡과 의식을 되찾았으며, 진 학생은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곁을 지키며 회복을

도왔다.

 

진 학생은 평소 응급구조 분야에 관심을 갖고 교내 보건의료탐구반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응급상황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당시 도움을 받은 남성은 해운대경찰서 지구대 소속 경찰관으로 확인됐다.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진 학생의 선행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학교 측에서도 학생의 뜻깊은 선행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상율 반여고 교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탠 진언송 학생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배려와 봉사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생명존중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dk2144@hanmail.net
저작권자(c) 한국공보뉴스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한국공보뉴스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뉴스미란다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한국공보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kpnnews@naver.com) / 전화 : 1588-9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