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은 이웃과 나누고 새로운 책은 만나고…이용자 참여형 공유서가 운영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성소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용자 참여형 공유서가 프로그램 ‘좋아서(書) 책장 비움, 마음 채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이웃과 나누고 서로 추천한 책을 함께 읽으며, 책을 매개로 새로운 독서 경험과 취향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책을 추천하고 공유서가를 채우는 ‘비움 주간’과 이웃이 추천한 책을 빌려 읽는 ‘채움 주간’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8일부터 14일까지 ‘비움 주간’에는 참여자가 이웃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1권을 가지고 도서관을 방문해 책 소개 카드를 작성한 후 공유서가에 책을 전시한다.
이어 15일부터 27일까지 ‘채움 주간’에는 공유서가에 전시된 책 가운데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대출 대장을 작성한 후 2주간 빌려 읽을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자신이 추천한 책을 되찾아 가면 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해운대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haeundaelib)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051-709-0949)로 문의하면 된다.
성소연 관장은 “이번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따뜻한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고 더욱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dk2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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